중동전쟁에 북·중 연대 강화까지…지정학적 리스크에 발목 잡힌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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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에 북·중 연대 강화까지…지정학적 리스크에 발목 잡힌 환율

환율이 1500원대를 이탈하지 못하는 근본 배경에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와 위험회피심리가 있다.

고유가로 인해 에너지 수입 비용이 급증한 데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자금을 빼내며 원화 매도세가 거세져 환율 상승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화여대 북한학과 박원곤 교수는 “중국이 한국과의 관계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찬성한다는 식의 의사 표현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미국 역시 트럼프 행정부 들어 북한의 핵 문제를 비롯한 북한 문제 전반에 대한 우선순위가 매우 낮아졌기 때문에 북한이 한반도의 긴장감을 극도로 높이는 행위를 하지 않는 한 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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