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7년 만의 북한 방문에서 '비핵화'가 공식적으로 거론되지 않은 데 대해 북중 관계를 재설정하려는 중국이 북한을 자극하려 하지 않는 의도가 담겼다고 9일 분석했다.
요미우리는 "북한은 핵보유국 지위를 중국에 묵인시키는 것이 목적인 것 같다"며 작년 9월 김 위원장의 방중 회담에 이어 이번에도 중국 측 발표에서 비핵화에 관한 언급이 없었던 것은 북한의 외교적 성과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번 북중 회담 결과에 대해 미일을 견제하기 위해 북한을 끌어들이려는 중국과 미국과 대치에서 방패 역할을 중국에 기대하는 북한의 의지가 일치한 형태라고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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