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청와대에서 약 3시간가량 진행된 이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의 관심은 만족스럽지 않은 선거 결과가 2년차 국정운영의 기조 변화로 이어질지로 모아졌다.
이 대통령은 "이길 것을 졌거나, 이겨야 되는 곳을 졌다면 문제가 다르다"며 "내가 원래 선거에서 중립을 해야 되잖나.
이 대통령은 보완수사권 폐지 시 부작용 가능성을 거론하며 "완전히 (보완수사권을) 봉쇄해야 되냐는 게 내 생각이었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면서도 "정치는 현실이다.(검찰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너무 깊다.그것도 악용해서 나쁜 짓하면 어떡하냐는 걱정이 국민들에게 너무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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