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환율 급등에 따른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업권별 간담회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투기적 수요로 인한 외환시장의 과도한 변동성과 쏠림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당국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달러 예금 등 관련 상품 수요가 과도하게 자극되지 않도록 협조를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일 주요 4개 기관장이 예정에 없던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투기적 행위에 엄정 대응할 의지를 드러낸 데 이어, 전날 금융위는 시중은행·외은지점 관계자들을 불러 시장 교란행위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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