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34)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사면을 공식 요청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인용한 법무부 사면담당관실 웹사이트에 따르면 뱅크먼-프리드 측은 법무부에 '선고 완료 후 사면'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가상화폐 업계 안팎에선 친(親) 가상화폐 정책을 펼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뱅크먼-프리드의 사면을 검토할 수 있다는 관측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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