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감사조차 할 수 없는 선관위…방임할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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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감사조차 할 수 없는 선관위…방임할 수 없는 상황"

조정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는 각각 선관위의 견제받지 않은 헌법적 독립성 개선을 지적하고 개헌 필요성을 강조한 반면, 조희대 대법원장과 김상환 헌법재판소장은 개헌에 관한 직접적인 발언은 삼갔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4부 요인과 회동한 자리에서 "그냥 넘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민 주권 행사를 충분히 실현할 수 있게 보장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지 못한 국민이 계셨다는 사실에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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