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위 리조트 사업 논란…EU도 "알바니아 EU 가입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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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위 리조트 사업 논란…EU도 "알바니아 EU 가입 악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알바니아에 추진하는 초호화 리조트 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알바니아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도 알바니아 정부에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집행위 대변인은 "(EU 가입 협상의 일환인)환경·기후변화 관련 '챕터 27'의 기준에 따라 알바니아는 EU의 환경 법규, 특히 조류 지침, 서식지 지침과 전적으로 보조를 맞춰야 한다"며 문제의 리조트 개발 계획이 '챕터 27'을 마무리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에디 라마 총리가 이끄는 알바니아 정부는 외국 투자 유치 차원에서 관련 법까지 개정해가며 알바니아 남부 미개발 해안가에 들어설 쿠슈너의 리조트 개발 사업을 승인해 거센 반발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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