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거래 정조준한 외환당국…1,600원 향하던 환율 급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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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거래 정조준한 외환당국…1,600원 향하던 환율 급제동

최근 환율이 추가 상승 기대와 일부 투기적 거래에 의해 펀더멘털 대비 과도하게 움직인 것으로 판단, 강도 높은 구두 개입을 내놓은 데 이어 국민연금 환 헤지까지 재가동했다.

한국은행과 재정경제부는 8일 오전 11시45분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수급 요인 이외에도 역외 차액결제 선물환(NDF) 등 일부 투기적 외환거래가 변동성을 증대시킨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555원을 웃돌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시장 일각에서 1,600원대 환율을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온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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