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48주년' 오정현 목사 "은혜의식의 청지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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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48주년' 오정현 목사 "은혜의식의 청지기 될 것"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로부터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은 오정현 목사가 사랑의교회 창립 48주년을 기념하는 예배에서 다시 한 번 세계 선교에 헌신할 뜻을 밝혔다.

이날 오정현 목사는 '은혜가, 모든 죄를 압도한다'(로마서 5:12~21)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나온 모든 시간을 관통하는 가장 큰 고백은, 여기까지 온 것은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고 여긴다"라며 "사망이 왕 노릇하는 이 세상 가운데 공로 의식의 노예로 살지 않고 경이로운 은혜의 대반전의 능력을 체험하여, 은혜가 왕 노릇하는 은혜의식의 청지기가 되는 사랑의교회가 되자"고 말했다.

오 목사는 "과분한 영예 앞에, 두렵고도 감사한 마음으로 서 있다.이 명예박사 학위는 결코 개인의 공로나 성취에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오히려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에 허락하신 은혜, 사랑의교회가 붙들어 온 '제자훈련 사역'과 '세계 선교의 남은 과업'을 향한 헌신을 격려해 주시는 뜻으로 겸손히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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