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전국 재선거를 공개 요구하고 나서자 비당권파가 공개적으로 제동을 걸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선거캠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김재섭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 후 취재진을 만나 "서울시장 재선거를 요구하려면 시장이 사퇴 후 재선거를 요청해야 하는데, 3선 시장이 사퇴하면 4선 연임을 할 수 없게 된다"며 "송파구 시의원·구의원과 서울시 비례대표에 대해서는 재선거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지만 오세훈 시장의 재선거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41.1%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41.8%)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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