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의 관계자를 잇달아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본부장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구체적인 자료는 밝힐 수 없다”면서도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사고 당시 상황뿐만 아니라 발생 배경까지 전반적으로 면밀히 수사 중”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성수대교 붕괴 사고 판례를 검토해 시공사와 감리단, 서울시 등에 ‘과실공동정범’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검토 중이라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서는 “현재는 수사 초기 단계로, 특정 판례를 적용해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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