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방선거에서 나치 사상을 옹호하는 '네오나치' 정당의 당적을 가진 후보가 시장 당선의 문턱까지 갔다가 낙선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독일 극우 정당 '디 하이마트'(die Heimat·이하 하이마트) 출신의 자유작센당 슈테판 하르퉁 후보는 이날 독일 동부 작센주(州) 아우에바트슐레마 시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47%를 득표해 1위 후보(53%)와 6%포인트 차로 2위를 기록했다.
네오나치 정당 후보가 이처럼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은 독일에서 극우 정당에 대한 투표가 더 이상 금기시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보여준다고 NYT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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