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달 러시아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와 별개로 이달 4일 푸틴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정상회담을 통한 종전 담판을 제안했다.
미국이 이란전쟁으로 우크라이나 종전협상에서 사실상 손을 놓자 지난 4월 튀르키예에 러시아와 양자 정상회담을 주선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정상 간 담판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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