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번 6.3 지방선거 서울 송파구 개표소였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따른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가 2박 3일째 쉼 없이 열리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방선거 관련 전현직 총학생회 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선관위의 일정 이상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은 다 물러나야 할 사안"이라며 "이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수사할 수 있으면 수사하라고 했고 필요하면 국회 논의를 거쳐 국정조사나 특검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하승수 변호사는 7일 자신의 SNS에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발생한 투표소는 일부 지역의 일부 투표소인데, 전국적인 재선거를 주장하는 것은 '선거 불복'이며, 부정선거론의 연장선에 있는 주장으로 볼 수 있다"며 "이런 식의 무책임한 주장은 정당하게 투표권을 행사한 대부분 유권자들의 투표를 무효로 만드는 것으로 또 다른 참정권 침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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