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알 권리와 의료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도입한 수술실 폐쇄회로TV(CCTV) 설치·운영이 시행 2년을 넘겼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걷돌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수술실 CCTV 운영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신마취 또는 의식하 진정으로 수술한 경험이 있는 환자를 이 제도를 알고 있는 비율은 49.5%에 그쳤다.
수술실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의료진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0월 17일∼11월 13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들이 근무하는 기관의 수술실 93%에 CCTV가 설치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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