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투견' 단속에 줄행랑친 견주들…남겨진 건 다친 개들이었다 [애니멀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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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투견' 단속에 줄행랑친 견주들…남겨진 건 다친 개들이었다 [애니멀워치]

“얼굴과 눈에서 피 흘리는 개가 발견됐어요.가드레일에 목줄이 묶인 개도 있었죠.모두 견주가 내버려두고 도망친 거였어요.그 와중 저희를 보고 꼬리를 흔드는 아이가 있더라고요.주인은 자신을 투견 도박에 이용했는데 오히려 사람을 보고 반가워하는 모습이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4월 11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의 한 야산 공터.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동물자유연대 활동가 등이 투견장 주변을 수색하는 모습, 현장 급습 후에도 남아 있던 철제 투견 링, 경찰 단속에 차량을 타고 현장을 빠져나가려는 참가자들, 적발 전 촬영된 영상 속 투견 장면.

지난 4월 11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한 야산 공터 인근 투견장에서 구조된 개체가 앞다리에 교상을 입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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