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이재명 정부를 '강경 좌파 정부'로 규정하며 한미동맹 약화를 우려한 미국 보수 진영 인사들의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에 대해 "심각한 왜곡"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앞서 미 보수 성향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AEI) 연구원인 니컬러스 에버스탯과 북한자유연합의 자문위원인 로런스 펙은 지난 1일(현지시간) 보수 성향의 일간지인 WSJ에 '한국, 미국에 대해 강경 좌파 노선으로 전환'이란 제목의 칼럼에서 현재 한미동맹이 예측불가능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뿐만 아니라 한국의 '강경 좌파 정부의 무모함'과 씨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출범 후 미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현대화해왔다"며 "안보와 경제 회복, 첨단기술·전략산업 등에서 협력을 넓혀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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