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영 석유회사 CEO "이란전쟁 최대 수혜자는 美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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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영 석유회사 CEO "이란전쟁 최대 수혜자는 美기업"

러시아 국영 최대 석유기업 로스네프트의 이고르 세친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국면에서 가장 큰 수혜자는 미국 기업들이라고 6일(현지시간) 주장했다.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세친 CEO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토론자로 나서 "미국의 탄화수소(화석연료)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미국의 석유·가스회사들이 중동 위기의 주요 수혜자"라고 말했다.

전날 SPIEF 행사에도 참석한 세친 CEO는 '중동 위기로 인한 전 세계적 원유 공급 감소분을 미국이 메울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아무도 할 수 없다, 이는 하루 1천600만 배럴"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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