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초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규탄하며 발생 경위를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변협은 6일 성명서를 통해 "중앙선관위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실무상 오류로 축소해선 안 되며 헌법기관으로서 국민 참정권 수호에 실패한 중대한 사태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는 모든 국민이 공정하고 평등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하여야 할 헌법상 책무를 방기한 것으로 민주주의 국가에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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