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국빈 방문을 이틀 앞두고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북중 관계의 전략적 의미를 부각하면서 우호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는 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실은 기고문에서 이번 방문이 시 주석의 7년 만의 북한 국빈 방문이자 올해 첫 해외 순방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두 정상이 중요한 역사적 회담을 갖고 새 시대 중조(중국과 북한) 관계의 새로운 장을 이어갈 방향을 제시하며 청사진을 그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왕 대사는 시 주석이 북중 관계를 설명하며 언급한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지'를 거론하며 "이번 방문은 이른바 '삼호'(三好·좋은 이웃·좋은 친구·좋은 동지)의 중요한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확장하고, 중조 관계의 더 큰 발전을 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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