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은 5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주최로 열린 2026 WT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첫날 여자 57㎏급 결승에서 마리아 클라라 파셰쿠(브라질)에게 라운드 점수 0-2(2-6 2-14)로 져 정상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김유진(올림픽 랭킹 2위)은 파리 올림픽에서 이 체급 금메달을 땄지만, 현재 WT 올림픽 랭킹 1위인 파셰쿠에게는 지난해 중국 우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패한 데 이어 이번에도 무릎을 꿇었다.
여자 67㎏급에 출전한 홍효림(용인대)은 준결승에서 이 체급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랭킹 1위인 비비아나 마르톤(헝가리)에게 라운드 점수 0-2(12-16 4-10)로 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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