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후 한국군 창설에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여수·순천사건 진압 등 한국 현대사에 깊이 관여한 미 육군 대위 제임스 H.
전진우 작가는 이 책에서 실존 인물 하우스만과 허구 인물인 박수무당 오천수를 교차시켜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파헤친다.
소설은 민중의 삶을 상징하는 박수무당과 국가폭력 배후에 있는 미국인 장교, 두 인물을 통해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누구의 희생 위에 세워졌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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