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 따로·정보도 따로…투표용지 부족으로 드러난 '칸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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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 따로·정보도 따로…투표용지 부족으로 드러난 '칸막이'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상황실을 운영했음에도 투표용지 부족 관련 상황은 기관 간 충분히 공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 관계자는 "송파구에서 송파구선관위 쪽에 투표용지가 부족하다는 상황을 보고한 시점은 당일 오후 12시 30분쯤으로 확인된다"며 "다만 구청은 선관위의 위탁을 받아 선거 사무를 수행하는 만큼 현장의 투표용지 부족 상황을 (행안부가 아닌) 선관위에만 보고했다"고 말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행안부는 지방정부와 경찰·소방 등의 협조를 받아 선거를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이라며 "투표용지 관리와 투·개표 업무는 선관위 소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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