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오늘] "여행 가자"더니 바다로 돌진한 아버지…마지막이 된 '가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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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오늘] "여행 가자"더니 바다로 돌진한 아버지…마지막이 된 '가족 여행'

2025년 6월 6일, 아내와 두 아들을 태운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해 가족을 숨지게 한 4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수사 결과 범행이 부부의 계획 아래 이뤄진 정황이 드러났다.

이후 잠든 가족을 태우고 진도항으로 향한 지씨는 아내와 함께 수면제를 복용한 뒤 차량을 바다로 몰았다.

재판부는 “자녀들의 생명을 빼앗은 행위는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고 범행 직후 구조 요청을 했다면 참혹한 결과를 막을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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