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들이 베링해협 해저터널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알고 있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해외투자·경제협력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작년 10월 16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러시아 극동 지역 추코트카와 미국 알래스카주 영토를 배링해협 바다 아래로 직접 잇는 '푸틴-트럼프 터널'을 건설하자고 제안했다.
이같은 제안이 나온 다음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로부터 베링해협 터널 제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흥미로운 생각"이라며 "생각해 봐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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