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이어진 전쟁으로 러시아 경제가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는 평가 속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프랑스 상황과 비교하며 자국 경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날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의 부대 행사로 마련된 국제 언론사 간부들과 인터뷰에서 경제 위기에 대한 질문에 "우리의 공공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15.6%인데 프랑스는 어떻냐"고 AFP 기자에게 반문했다.
르피가로는 푸틴 대통령의 수치 비교가 언뜻 그럴싸해 보이지만, 실제로 러시아 경제 상황은 프랑스보다 훨씬 더 우려스럽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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