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만나 가정을 꾸린 93년생 영화감독 다니엘 로허는 자기 앞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고민한다.
얼핏 환경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법도 하지만, 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인 정재승 카이스트(KAIST) 교수는 "인공지능과 환경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단언했다.
정 교수는 5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개막작 기자간담회에서 "AI는 기후재난의 한 주범이자, 기후재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의 일부이기도 하다"며 개막작 선정 배경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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