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직 조기 사퇴…“엎고 나가고 싶은 생각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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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직 조기 사퇴…“엎고 나가고 싶은 생각 들었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공식 임기를 열흘 남겨둔 5일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송 원내대표는 "지난 1년은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말문을 열며 "생존과 재건이라는 두 단어를 가슴에 품고 일해왔다.급작스러운 계엄과 탄핵, 대선 패배라는 거센 파도 속에서 당을 지켜내고 대한민국 정치의 견제와 균형을 바로 세우는 것, 그리고 다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당을 재건하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책임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국회 안에서 정당을 대표하는 원내대표는 단순히 당내 여러 감투 중 하나가 아니라, 입법부 운영과 법안 처리 전반을 실질적으로 지휘하고 이끄는 막강한 권한과 책임을 지닌 요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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