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인생의 봄날을 통과하고 있으면서도 계절의 봄 앞에서는 한없이 우울해진다.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배정희 교수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우울과 고립이 사회구조적 불안과 무기력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팬데믹 시기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늘었지만 대면 진료의 접근성 악화로 상담과 치료 접근성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며 “그 여파가 외로움과 경제적 불안, 생활 리듬 붕괴와 맞물리면서 우울과 자살 위험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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