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엔지니어링 기업 롤스로이스가 자국 소형 모듈 원자로(SMR) 사업의 핵심 부품을 한국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맡기기로 한 결정을 놓고 영국 정치권과 업계의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롤스로이스 SMR은 지난달 27일 북웨일스 와이파 SMR 3기 건설 사업에서 원자로의 핵심 구조물인 ‘핵섬(nuclear island)’ 부품의 설계 최종화 및 초기 생산을 두산에너빌리티와 체코 스코다에 맡기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롤스로이스 “88% 영국 기업과 거래”…정부 목표엔 침묵 이 프로젝트에는 정부 기관 그레이트 브리티시 에너지와의 26억 파운드 계약과 함께 영국 국부펀드의 최대 5억9900만 파운드 추가 출자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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