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5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일으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문책, 현장 공무원들에 대한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전공노는 특히 선관위가 선거 때마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선거사무에 동원해 왔다며 "기본적인 투표용지 수급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현장 공무원들을 부정선거 의혹의 중심에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겪은 잠실7동 제2투표소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위대가 2박 3일간 '봉쇄'를 하다 이날 오전 경찰이 투입돼 투표함을 반출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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