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충돌' 볼턴, 기밀정보 불법 보유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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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충돌' 볼턴, 기밀정보 불법 보유 혐의 인정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이 기밀 정보를 불법으로 보유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기로 연방 검찰과 합의했다고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2018년 5월17일(현지시간) 존 볼턴 당시 국가안보보좌관이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발언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켜보고 있다.(사진=AFP) 소식통들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볼턴이 자신의 회고록 집필 과정에서 수집한 기밀정보를 불법적으로 보유한 혐의 1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225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할 예정이다.

볼턴은 기소된 이후 줄곧 자신은 미국의 외교정책이나 국가안보를 훼손하는 행동을 결코 하지 않았으며, 수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 남용이라고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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