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의 창] 밀정 누명에 총살당한 독립운동가 김 아파나시 삶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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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의 창] 밀정 누명에 총살당한 독립운동가 김 아파나시 삶 재조명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지만 스탈린 대숙청의 희생양이 돼 일본 밀정이라는 누명을 쓰고 총살당한 고려인 독립운동가 김 아파나시(1900∼1938) 선생의 삶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그는 1917년 러시아 노령 니콜리스크에서 한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청년단체를 조직해 민족해방운동에 나섰고, 이듬해 열린 한인청년학생 전 시베리아대회에서는 중앙위원회 비서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스탈린 사후인 1957년 11월 19일 소련 정부는 김 선생에 대한 판결이 부당했음을 인정하고 공식 복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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