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 에볼라 확진자 증가 속 장례 규제 반발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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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에볼라 확진자 증가 속 장례 규제 반발 커져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에볼라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의 장례 절차 규제에 반발해 시신을 탈취하거나 의료진 등을 공격하는 일이 잇달아 벌어져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민주콩고 보건 당국은 장례식에서 망자의 몸이나 옷가지 등을 만지는 현지 장례 풍습이 에볼라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에볼라 의심·확진 사망자에 대해서는 장례 대응팀을 통해 방역절차에 따라 '안전하고 존엄한 장례'를 치르도록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가 미국민을 대상으로 한 에볼라 격리시설을 케냐에 설치 중인 것과 관련해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은 "옳은 일"이라고 거듭 지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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