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이 연극 '태풍'의 해외 및 지방 공연을 앞두고 불거진 배우들의 중도하차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달 26일 '태풍' 초연에 참여했던 배우 김나진, 문예주, 박윤희, 윤성원은 "국립극단 측으로부터 어떤 조율이나 충분한 설명 과정 없이 중국 공연과 지방 공연에 참여할 수 없다는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올해 예정된 중국 공연 등에 함께 참여하는 방향으로 성실히 공연을 마쳤으나, 지난해 12월 29일 주인공 프로스페라 역의 예수정 배우가 전화로 하차 통보를 받은 데 이어 지난 2월 4일 나머지 배우들까지 하차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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