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4일 6.3 지방선거 본투표 날 서울 일부 선거구에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 긴급 국정조사를 제안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에 마침표를 찍을 수 없는, 결코 유야무야할 수 없는 중대한 사태"라며 "서울 송파구 잠실지구를 중심으로 인천, 경기도 화성 등 총 17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수백 명의 주민이 투표를 못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1950년대 자유당 정권 시절에도 없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의원총회는 선관위 사태 대응에 초점을 맞춘 만큼,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대한 '승패' 평가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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