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함께 세계 최대 원조국인 독일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치러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투표에서 오스트리아·포르투갈·키르기스스탄·짐바브웨·트리니다드토바고가 2년 임기의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최근 일주일간 유엔본부가 있는 미국 뉴욕에서 선거전을 펼친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못마땅히 여긴 안보리 상임이사국 러시아가 낙선 캠페인을 벌였다며 패배를 러시아 탓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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