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들여도 민심 헛다리 경남지사 선거 역시 출구조사와 실제 개표가 정반대로 뒤집어진 예다.
출구조사에선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54.3%를 얻어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45.7% )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개표 결과 박 후보가 출구조사보다 6%포인트 가까이 높은 51.3%를 득표했다.
현행법상 사전투표는 출구조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론조사 회사에서 선관위 자료 등을 바탕으로 사전투표 참여층을 추정해 표본을 구성,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하는데 이때 지역별로 표본을 잘못 설계하면 실제 민심과 동떨어진 예측 결과가 나올 위험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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