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530원 돌파…외환당국 구두개입에 턱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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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30원 돌파…외환당국 구두개입에 턱밑 마감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을 둘러싼 낙관론이 희미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30원선을 넘어서며 출발했다.

이후 외환당국의 즉각적인 구두개입이 이뤄지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1530원대 턱밑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민혁 국민은행 연구원은 "미국 지표 호조와 중동 불안으로 역외 환율이 급등했다"며 "당국의 미세조정 경계감에 상승폭은 줄겠지만 고유가와 엔화 약세 부담이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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