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장관 "산업 전기요금 하향 필요…지역별 요금제 곧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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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장관 "산업 전기요금 하향 필요…지역별 요금제 곧 공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지역 전력 자립도와 송전 비용, 국가균형발전을 고려해 지역별로 전기요금을 달리하는 지역별 차등 요금제 방안을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중동 전쟁으로 급등한 에너지가격이 전기요금에 미치는 영향을 지연하는 '전력도매가격'(계통한계가격·SMP) 상한제 재도입과 관련해서는 "과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 SMP 상한제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민간 발전사 일부는 상당히 이익을 본 대신 한국전력에 적자가 쌓였다"면서 "발전사가 과도한 이익을 갖지 않도록 제도를 설계하겠다"고 했다.

김 장관은 지역별 차등 요금제가 '비(非)수도권 산업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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