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혈투 끝에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시장으로 당선됐다.
이에 따라 6·3 지방선거는 민주당이 전체 16개 광역단체장에서 12곳을 휩쓸며 지방권력까지 장악하게 됐지만, 최대 격전지 서울 탈환에 실패하면서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서울 수성에 성공하면서 오 시장의 차기 대권 가도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면서 “민주당은 아성(전북)은 지켰지만, 최대 상징적 지역이자 스윙보터가 제일 많은 서울을 뺏겼다는 의미에서 중도층이 현 정권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을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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