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폐쇄가 장기화하면서 미국의 석유 재고가 2004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정부는 지금까지 전략비축유에서 약 5000만 배럴을 방출했으며, 유가와 휘발유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총 1억7200만 배럴 규모의 방출을 승인한 상태다.
맷 스키스 케플러 애널리스트는 “미국은 대규모 정제 능력과 국내 생산 기반을 갖춘 최종 공급자 역할을 하고 있지만 미국 재고가 위험할 정도로 낮은 수준까지 줄어들고 있다”며 “결국 미국 유가가 충분히 올라야 수출과 재고 감소를 둔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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