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 떼로 몸살을 앓은 인천 계양산에 대규모 포집기가 설치됐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와 국립생물자원관 등은 이날 오전 산림 헬기를 활용해 지상에서 해발 395m 계양산 정상부로 러브버그 방제 장비를 옮겼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당초 유인물질 포집기 30대를 설치하려고 했으나, 지난해 계양산에서 러브버그 개체 수가 급증한 점을 고려해 장비 규모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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