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짝사랑 세계’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전제 조건으로 삼되, 이를 비극으로만 소비하지 않는다.
말할 수 없는 존재에게 ‘전달’이라는 행위는 구조적으로 모순을 내포하기 때문이다.
이 장면은 설정을 설명하지 않고도 인물들의 감정을 명확히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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