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기획재정부(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 출신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잇따라 고배를 마시면서 지방권력 내 경제관료의 입지가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
'예산 확보 능력'과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내세운 경제관료 출신들이 이번 선거에서는 정당 바람을 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당선되며 경제관료 출신 광역단체장의 명맥을 이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그 흐름이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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