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2곳을 석권하며 전국적으로 승기를 잡았지만, 우세를 예상했던 수도 서울에서 의외의 일격을 당하며 기세가 꺾인 모양새가 됐다.
특히 평택을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에게(민주당 김용남 후보),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후보에게(민주당 하정우 후보) 승리를 내준 것은 뼈아픈 대목이다.
전북지사 선거의 경우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이날 오전 4시 기준 51.38%의 득표율을 기록해 무소속 김관영 후보(41.72%)를 예상보다 크게 앞섰지만, 선거 과정에선 김 후보가 제기한 '사심공천' 논란 등이 당 안팎으로 파장을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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