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두고 펼친 두 차례 평가전에서 2연승을 거두고 기분 좋게 모의고사를 마쳤지만 전술적 완성도에선 여전히 '2% 부족함'을 남겼다.
'수비 때 스리백-공격 때 포백'을 앞세운 '가변 스리백' 전술을 가동한 홍명보호는 경기 초반부터 직전 상대였던 트리니다드토바고와는 차원이 다른 엘살바도르의 강력한 중원 압박에 답답한 경기를 치러야 했다.
상대의 압박을 풀어낼 짧고 정교한 패스 호흡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서 홍명보호는 전반전 동안 세트피스 이외에는 눈에 띌 만한 공격 기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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