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분기 대미 수출 상위 10개국 중 3위였던 실효관세율(산출관세액÷미국의 수입액) 순위가 올해 1분기 6위로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대미 관세액은 지난해 4월 보편관세 10% 시행에 이어 2분기 자동차·부품(25%), 철강·알루미늄(50%) 등 품목관세 발효로 3분기 정점에 달했으나, 이후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되고 지난해 11월 자동차 관세가 15%로 인하되며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 품목 중 관세액 비중이 가장 큰 자동차 분야의 실효관세율은 지난해 2분기 21.3%, 3분기 23.8%로 상승했다가, 4분기 18.9%, 올해 1분기 13.5%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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