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개인 레버리지 투자인 '빚투(빚내서 투자)'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고 있다.
한은이 4일 공개한 '개인 레버리지 주식투자 현황 및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 레버리지 주식투자 규모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신용융자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증가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중동전쟁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추가 상승 기대에 기반한 차입투자가 지속됐고, 증권사의 중장기 대출상품인 신용융자와 증권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개인 레버리지 투자가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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