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송수신기(피치컴)를 통해 투수와 포수가 교감하는 시대에 벤치에서 구종 사인을 내는 팀이 있다.
벤치 사인은 말 그대로 더그아웃에 있는 코치나 전력분석관이 투수에게 어떤 공을 던지라고 사인을 내는 것을 일컫는다.
볼 배합과 구종 선택은 투수와 포수의 고유 영역이라는 전통적인 시각이 여전히 우세하지만, 팀 승리를 위해선 벤치가 과학 기술을 앞세워 사인 교환에 적극 개입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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